이효리, 여자 솔로 가수 트렌드지수 1위 등극...2위 아이유 역전

이효리가 여자 솔로 가수 부문 트렌드지수 1위에 올랐다.

7일 랭키파이는 6월 1주차 여자 솔로 가수 부문 트렌드지수를 발표했는데 이효리의 트렌드지수가 한주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지수는 랭키파이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다.

랭키파이는 여자 솔로 가수 부문의 통합적인 트렌드지수 순위는 물론, 성별 및 연령별 선호도를 함께 분석했다.


먼저, 트렌드지수를 살펴보면 이효리가 1만6666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바로 뒤를 달리고 있는 2위 아이유는 1만 976포인트로 전주보다 397포인트 하락했으며 3위 권은비는 6803포인트로 전주보다 131포인트 상승했다.


11위는 박지윤, 12위 백지영, 13위 지수, 14위 솔라, 15위 현아, 16위 지니, 17위 최예나, 18위 양파, 19위 이지혜, 20위는 리사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이효리는 남성 34%, 여성 66%, 2위 아이유는 남성 38%, 여성 62%, 3위 권은비는 남성 57%, 여성 43%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이효리가 10대 5%, 20대 22%, 30대 28%, 40대 25%, 50대 20%로 나타났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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